블루밍 빌리지


예산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공공건축 / 현상설계 입선작

블루밍 빌리지 (Blooming Village)

"예산의 내일을 꽃피우는 첫 번째 씨앗" 


예산 청년스마트 빌리지는 충남 예산군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외지의 유능한 청년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주거 + 업무 + 문화' 복합 거점 조성 사업입니다. 즉, 청년들이 예산에 내려와서 잠만 자는 게 아니라, 일(창작)도 하고 다른 청년들과 교류하며 정착할 수 있는 '똑똑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였습니다.


블루밍 빌리지는 단순히 물리적인 거주지를 넘어, 청년의 꿈이 발아하고 지역과 소통하며 결실을 맺는 '생태적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기술의 차가움 대신 감각의 따뜻함을, 채움의 답답함 대신 비움의 유연함을 공간에 담았습니다.

감각의 발아 (Smart Makerspace)

저층부에 배치된 메이커스페이스는 가변형 벽체와 오픈 플랜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창작 활동을 수용하는 유연한 대지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역전로와 인접한 가로에 투명한 입면을 구성하여, 내부의 활기찬 창작 에너지가 도시로 블루밍 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일상의 개화 (Living Hub)

주거 유닛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스마트 IoT 기술을 보이지 않게 매립하여 오직 거주자의 삶에만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건물 중앙에 비워진 ‘수직 중정’을 통해 모든 세대에 자연광과 맞바람이 들이치며, 청년들이 마주치고 인사하는 자연스러운 커뮤니티가 피어납니다.


상생의 결실 (Urban Connectivity)

인근 ‘예산청년온담’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외부 데크와 보행 동선을 설정하여, 개별 건물을 넘어선 하나의 ‘청년 스마트 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며 예산의 자연을 닮은 목재 루버와 식재 공간을 입면에 도입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풍성해지는 지속 가능한 풍경을 제안합니다.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67-1

용도 :  근린생활시설 + 다중주택

대지면적 : 1,114 m2

건축면적 : 535.31 m2

연면적 : 1,135.78m2

건폐율 : 48.05 %

용적률 : 101.96 %

규모 : 지상 4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